한미약품이 최근 장외시장을 통해 동신제약의 주식 60만주를 대량 매입, 임성기회장의 개인지분을 포함해 21.6%의 지분을 보유하며 동신제약의 최대주주로 부상했다.이밖에 우호지분을 포함, 35%의 안정적 지분을 확보한 한미약품은 이번 동신제약 경영권 인수로 계열사가 6개에서 7개로 늘어났다.한편 동신제약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근 KTB네트워크·한국기술투자에 자사 주식 120만주를 주당 5,580원에 각 60만주씩 제3자 배정방식으로 배정, 67억원의 자본을 유치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명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