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업체인 메리디안이 '반도체 멀티 채널 레이저 치료기'를 개발,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품목허가를 받고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기기는 기존의 레이저 치료기가 부피가 크고 10mW 미만의 낮은 적색 레이저를 출력하는 반면, IR(Infra-red)반도체 레이저 다이오드를 이용, 부피를 줄이고 최고 150mW의 고출력을 발생한다는 것이 이 업체의 주장이다.〈문의 02-2194-3300〉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석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