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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올림픽' 병원부문 3년연속 1위

'브랜드올림픽' 병원부문 3년연속 1위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5.12.0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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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산업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 평가에서

▲ 이번 조사는 브랜드의 시장지위가 강하게 반영되는 평가 방법인 TOM기법으로 실시됐다

삼성서울병원은 12월 6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산업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이 개최한 'Korea Brand Conference 2005'의 브랜드올림픽 조사 결과 병원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산업정책연구원은 매년 산업기술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로 4회째 'Korea Brand Conference'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3월부터 10월까지 오프라인 1:1 개별면접과 온라인 조사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삼성서울병원이 병원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브랜드 이름이 주어지지 않은 상황에 질문이 주어져 브랜드의 시장지위가 강하게 반영되는 평가 방법인 TOM(Top of Mind,최초 상기도) 기법으로 설문조사를 실시됐다.

즉 "OO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는?"이라는 질문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한 가지만을 기록하는 기법이기 때문에 이를 통해 선정된 브랜드는 여러 브랜드들과의 경쟁에서 앞서 있어 소비자의 마음 속에 특별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2002년부터 시작된 이 조사에서 2003년과 2004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1위에 선정돼 병원계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13개 부문 112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이루어져 애니콜(휴대폰부문), CGV(영화관부문), 쏘나타(중형자동차부문), 스타벅스(커피전문점부문), 이효리(여자가수부문) 등이 우수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날 상을 받은 권오정 QA관리실장(호흡기내과)은 "브랜드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고객만족 평가와는 또 다른 의미로 대중들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며 정부 산하기관에서 주관하는 평가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올해에만 GBCI(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 브랜드스타, NBCI(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브랜드올림픽 등 4개의 브랜드 관련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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