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3년 시행을 목표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학전문대학원제도'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의료계의 현실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대통령 자문 새교육공동체위원회(새교위)가 제시한 전문대학원제의 주요 내용은▲일반 학부 학위소지자를 대상으로 4년간 기본과정 이수▲소정의 인가요건을 갖춘 대학에 인가하되, 현행과 같이 2년(예과)+4년(본과)학제 유지 가능▲의학입문자격시험(MEET) 신설▲기본 교육기간은 4년으로 하고 `학부-대학원 연계 복합학위과정'과 `학문연구-복합학위과정'은 6년으로 함▲다단계 의사면허시험제도를 도입하고 시험에 합격한 졸업생이 1년간 `졸업후 기본수련과정'을 이수한 후 의사면허를 교부하는 방안 등이다.
그러나 이 안이 시행될 경우, 당장 의사 양성기간이 6년에서 8년으로 늘어남에 따라 예상되는 교육비 증가와 군복무에 따른 부담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새교위가 제시한 안을 토대로 관련기관·단체 대표가 참여하는 `의학교육위원회'를 조속한 시일내에 구성, 위원회의 연구를 거쳐 시행안을 마련하되 시행시기와 시행방법 등은 관련부처와 협의를 거쳐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오윤수 오는 2003년 시행을 목표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학전문대학원제도'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의료계의 현실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대통령 자문 새교육공동체위원회(새교위)가 제시한 전문대학원제의 주요 내용은▲일반 학부 학위소지자를 대상으로 4년간 기본과정 이수▲소정의 인가요건을 갖춘 대학에 인가하되, 현행과 같이 2년(예과)+4년(본과)학제 유지 가능▲의학입문자격시험(MEET) 신설▲기본 교육기간은 4년으로 하고 `학부-대학원 연계 복합학위과정'과 `학문연구-복합학위과정'은 6년으로 함▲다단계 의사면허시험제도를 도입하고 시험에 합격한 졸업생이 1년간 `졸업후 기본수련과정'을 이수한 후 의사면허를 교부하는 방안 등이다.
그러나 이 안이 시행될 경우, 당장 의사 양성기간이 6년에서 8년으로 늘어남에 따라 예상되는 교육비 증가와 군복무에 따른 부담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새교위가 제시한 안을 토대로 관련기관·단체 대표가 참여하는 `의학교육위원회'를 조속한 시일내에 구성, 위원회의 연구를 거쳐 시행안을 마련하되 시행시기와 시행방법 등은 관련부처와 협의를 거쳐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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