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한마음봉사단·연세의대 김동수 교수 공동 선정
12월 1일 서울시의사회 창립 90주년 기념식서 시상식 개최
제4회 한미 참의료인상 수상자로 1997년부터 극빈층 및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경희의료원 한마음봉사단'(단장 최현림)과 20년 가까이 한센병 환자와 해외의료봉사를 묵묵히 실천해 온 김동수 교수(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소아과)가 선정됐다.
서울시의사회 박한성 회장·박금자 부회장·이정일 학술이사·문정림 학술이사를 비롯해 이혜경 교수(연세대 사회복지학과 전문대학원)·김재옥 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모임 회장 등 한미 참의료인상 심사위원들은 지난 15일 소피텔앰버서더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수상자 선정작업을 벌인 끝에 공동수상키로 결론을 내렸다.
시상식은 12월 1일 오후 7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서울시의사회 창립 90주년 기념식과 함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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