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제와 치료안약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온 태준제약은 최근 이스라엘 선라이트(Sunlight)사와 골다공증측정기 옴니센스의 수입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10월부터 병의원등을 대상으로 발매하고 있다.
매킨토시 개발에 참여했던 선라이트사의 옴니센스는 지금까지 발목부위만 체크가 가능했던 골다공증 측정기에 비해 신체 모든 부위를 체크할 수 있는 멀티사이트시스템으로, 어린이까지 검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준제약은 특히 아주의대 예방의학교실 조남한교수팀과 공동으로 골다공증에 대한 국내 임상결과를 옴니센스에 입력시켜 출시함으로써 한국인에 적합한 검진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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