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정통부·복지부 등 유관 부처 정책방향 제시
U-Health 산업을 전망해보는 워크숍이 오는 4일 9시 서울 여의도 대한투자증권빌딩 한마음홀에서 열린다.
U-health란, 유비쿼터스 헬스를 줄여 말하는 것으로 다양한 의료 및 정보서비스를 시·공간의 제약없이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는 의료 서비스 환경을 말한다.
이번 워크숍은 전자신문사와 의료정보학회가 주관하고 산자부·정통부·복지부 등 3개 유관부처가 주최한다.
워크숍에는 정부·업계·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U-Health 산업의 파급 효과와 성장 가능성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또 U-Health 시대를 맞아 관련 학계와 기업의 준비 상황을 점검해 보고,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첫번째 세션에서는 'U-health의 활성화 방향'이란 주제로 산자부·정통부·복지부 담당자가 나와 U-health 산업을 어떻게 육성할 것인지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유비쿼터스 시대의 보건의료'를 주제로 ▲U-Health와 의료서비스(분당서울대병원 이학종) ▲U-Health 비즈니스 전망 및 시장 활성화 방향(한국전자통신연구원 지경용) ▲U-Health와 통신사업자 전개전략(고려대 박길홍) ▲U-health 수요분석 및 전개방향(연세대 채영문) ▲U-Health 솔루션과 비즈니스 전개 방향(이수유비케어 안현순) 등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