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로 (주)메디슨은 매년 1억원씩 총 3억원의 연구비를 지급하고 3D 초음파진단기(V530D) 1대(시가 2억4천만원 상당)를 무상 대여하기로 했다. 국립암센터는 이 연구비로 `3차원(3D) 초음파를 이용한 암연구' 사업과 함께 프로젝트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메디슨 펠로우십을 운영한다.
두 기관은 이 외에도 사안별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하는 등 국내 암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의료기기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국립암센터는 이번 협력 연구를 통해 메디슨 3차원 초음파의 적용범위를 암 진단 및 치료영역으로 확대되도록 함으로써 메디슨이 세계 초일류 기업의 위치를 계속 확고히 유지할 수 있도록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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