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신장내과·장기이식연구소 11월 6일 '투석과 이식' 특강
최근 당뇨·고혈압 등 성인 질환이 증가하면서 우리나라의 말기 신부전증 환자가 약 3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서울대병원 신장내과와 장기이식연구소는 11월 6일(일) 말기 신부전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제4회 '투석과 이식' 특강을 갖는다.
말기 신부전 환자의 경우 투석과 이식 등 신대체요법을 받게 되며, 환자들은 이로 인해 생활의 형태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번 특강은 말기 신부전 환자와 가족들이 질병을 극복하고, 적절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1층 대강당에서, 김연수(내과)·하종원(외과) 교수의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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