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김우명)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COEX) 3층 대서양홀 8실에서 '창립 100주년기념 어려운 이웃돕기 적십자 바자'를 개최한다.
이번 적십자 바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구호 및 봉사활동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미국·일본 등 20개국 주한 외교사절 부인을 비롯, 정부투자기관 및 금융기관장 부인 등이 참가한다.
이날 바자 물품은 생산지에서 직접 구매한 우리 농산물을 비롯해 식품·의류·잡화·생활용품이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되며, 특히 외교사절들이 기증한 각 나라의 민예품·쿠키·케이크 등과 개인 소장품 및 재활용품도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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