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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4-03-28 17:57 (목)
9기 의료정책고위과정 개강
9기 의료정책고위과정 개강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5.09.2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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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정책 전문인력 양성 산실
개강 첫 날 김한중 교수 '의료정책 수립과정' 특강
▲ 김세곤 의협 상근 부협회장이 새로 운영위원으로 발탁된 강경원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보건의료정책 분야 인력양성의 산실인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고위과정 9기 개강식이 9월 27일 의협 3층 동아홀에서 열렸다.

9기 개강식에서 박윤형 의료정책고위과정 운영위원장(경기도립의료원장)은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정책과정에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02년 2월 19일 연수과정으로 시작한 고위과정이 해를 거듭하면서 명실상부한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뿌리를 내리게 됐다"며 "지금까지 고위과정을 거쳐간 수료생들과 과정을 뒷받침 하느라 애쓴 운영위원 및 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세곤 의협 상근 부협회장은 주경야독 하는 수강생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의료정책 고위과정의 발전을 당부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박한성 서울특별시의사회장과 의협 정효성 법제이사가 참석, 운영위원과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9기 수강생으로는 경만호 동대문구의사회장(경만호정형외과)·김용훈 원장(김용훈산부인과)·장현재 원장(노원구의사회 총무이사·파티마의원) 등 개원의, 권의정 용인정신병원 과장·김용현 지방공사금촌의료원 내과장·안주희 지방공사수원의료원 내과장 등 병원의사, 김세룡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공보의·이 혁 대전성모병원 전공의·조성현 을지대학병원 전공의 등 청년의사가 참여했다. 이와 함께 폐암·백혈병 등 환우회 대표와 의협 홍보실 및 서울시의사회 직원 등 34명이 등록했다.

오세창 운영위원의 사회로 막을 올린 첫 날 개강식에서는 강경원 운영위원의 경과보고에 이어 김한중 연세대 행정대외부총장의 '의료정책 수립과정' 주제강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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