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제약협회가 건의사항 실현방안을 위해 보건복지부 및 제약기업 임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련한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제약업계는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조건부허가 품목에 대해 보험약가 신규등재가 가능토록 해 줄 것을 요구했으며, 이에 대해 정부는 신속한 등재를 위해 등재시기 단축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수회장은 특히 “생명공학의 핵심인 제약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국가경제를 주도하는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고의 전환을 통해 제약협회의 건의사항 해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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