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최근 창의적 연구진흥사업으로 '치매정복 창의 연구단'을 이끌고 있는 서유헌 교수의 치매 정복 연구과제를 선정, 연간 6~10억원을 향후 9년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치매정복 창의 연구단'이 수행하고 있는 치매의 병인기전과 치료제 개발 연구를 적극 지원, 근원적인 치매 치료제 개발을 앞당길 계획이다.
과기부의 2000년 창의적 연구진흥사업은 미래 신 산업의 독자적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대형 연구 프로젝트. 기존 기술의 연장선상이 아닌 새로운 과학기술 혁신에 기초한 창조적 혁신 역량을 제고시키기 위한 대형 연구개발 사업이다.
서 교수는 새로운 연구진을 확보, 치매정복을 위한 기전 연구와 치료제 개발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며 의욕을 보였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