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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관 전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이 몽골·한국 수교 10주년을 맞아 몽골정부로 부터 수교훈장을 받았다. 한 전 의무부총장은 재직시 연세의료원이 몽골국립의과대학교의 교수들을 연수시키고 몽골의 연세친선병원을 통해 몽골 의료발전에 기여해 몽골국민들의 의료혜택를 넓혀왔다. 연세대학교 출신으로 제2회 졸업생인 이태준씨가 1919년 몽골제국 국왕으로 부터 최고훈장 `에르테닌 오치르'를 받은 바 있으며, 한·몽 수교후에는 처음 받는 수교훈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