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2시 약사회관에서 열린 임총은 김희중회장이 스스로 재시임을 물어달라고 요청하는 해프닝속에 부신임과 신임, 의약분업 원점회귀와 반대 등으로 의견이 갈린 가운데 난상토론을 벌였드나 정종엽의장이 집행부 신임 쪽으로 회의를 이끄는 과행속에 재신임을 결정했다.
약사회는 이번 임총을 통해서도 임의조제외 대체조제권을 지키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기존입장을 거듭확인, 국민건강 수호라는 명분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모순과 함께 정부의 사과로 시작된 의-정 대화재개에 대한 소외감과 위기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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