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로얄예식장에서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열린 창립총회에서 협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의료개혁 투쟁은 결코 물러설 수 없는 싸움"이라고 밝히고, 봉직의는 병원에 속한 단순한 의료 노동자가 아니라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개개의 주체적인 의사라고 천명했다. 또 전국병원의사들은 의료개혁투쟁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것을 선언하고 의협, 의쟁투, 비상공동대표의 결정을 적극 지지한다고 결의했다.
협의회는 울산지역 18개병원 대표가 공동 대표를 맡고 이들 중 송광열(강서병원), 박경현(언양보람병원)씨가 울산광역시의사회 의쟁투 의료정책위원회에 참여한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