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장과의 정례적 대화는 의료원장과 교직원과의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교직원의 애로사항은 물론 의료원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청취하고 폭넓게 수렴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효율적인 정책결정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의 첫 대화시간에서 강진경 의료원장은 현 의료계의 파업사태와 경영의 어려움, 의료원 비전 등에 대해 설명하고 대화를 통해 어려움을 풀어나가는 자리를 만들자고 당부했으며 참석자들은 전문간호사 육성과 타부서 협조 등에 대해 어려움과 의료원 차원의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활발히 나누었다. 의료원장과의 대화 시간 정례화는 지난해 추진된 21세기 비전 및 발전 전략수립프로젝트와 두 차례의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전전략 과제 중 하나로 제안된 후 새 의료원장의 취임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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