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0 06:00 (토)
의료원장과 정기적 대화시간

의료원장과 정기적 대화시간

  • 김영숙 기자 kimys@kma.org
  • 승인 2000.09.28 00:00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세의료원은 의료원장이 일선 교직원들과 함께 직접 대화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의료원장과의 대화' 시간을 매달 둘째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갖는다. 이미 지난15일 간호부 보직자들과의 첫 대화를 시작했으며, ▲교수 ▲부교수 ▲조교수, 전임강사 ▲조교, 인턴, 레지던트 ▲일반직 보직자 ▲간호사 ▲사무직 ▲의료, 일반기술기능직 ▲(경)노무직 등 모두 11개 직종으로 나눠 내년7월10일까지 실시된다.

의료원장과의 정례적 대화는 의료원장과 교직원과의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교직원의 애로사항은 물론 의료원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청취하고 폭넓게 수렴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효율적인 정책결정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의 첫 대화시간에서 강진경 의료원장은 현 의료계의 파업사태와 경영의 어려움, 의료원 비전 등에 대해 설명하고 대화를 통해 어려움을 풀어나가는 자리를 만들자고 당부했으며 참석자들은 전문간호사 육성과 타부서 협조 등에 대해 어려움과 의료원 차원의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활발히 나누었다. 의료원장과의 대화 시간 정례화는 지난해 추진된 21세기 비전 및 발전 전략수립프로젝트와 두 차례의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전전략 과제 중 하나로 제안된 후 새 의료원장의 취임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