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수준의 암 관련 연구와 진료, 교육, 관리사업을 중추적으로 이끌어 가고 국가 암정복 10개년 계획 수행 등 국가정책을 실현하게 될 국립암센터병원(원장 박재갑)이 오는 12월 부분진료에 착수해 내년 3월에 정식 개원한다.부설 연구소는 2002년 상반기에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대지 13,298평에 연건평 26,155평인 국립암센터병원은 500병상으로 연구소(5개부 26개과), 부속병원(4개부 32개 실·과), 관리부문(1실 1부 10개팀)으로 구성돼 연구부문 142명, 진료부문 503명, 관리부문 128명등 총 770여명이 배치된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