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대한소아과학회 이기영이사장을 비롯 각시도지부 회장·총무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소아과 환자 및 보호자가 의약분업의 문제점과 불편사항에 대한 항의 및 민원을 관계요로에 제기하도록 홍보하는 한편 조속한 시일내에 소아과 관련 임의조제·대체조제 등 탈법조제 자료를 구체적으로 수집해 언론 등에 공개하기로 했다.
또 의료계 투쟁과 관련해 구속·수배된 의사들을 위한 성금모금에 회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소아과전문의 네트워크인 `Pednet'에 가능한 한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대한소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전회원이 선등록할 수 있도록 홍보키로 했다. 한편 `대한소아과전문의개원의협의회'에서 `대한소아과개원의협의회'로 명칭변경을 승인한 定總은 이호성·정태승부회장을 새로 선출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