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사회는 1일 오후7시 상록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박민원(朴敏原·북구 박민원외과·원내)원장을 신임회장에 보선했다.신임 박회장은 72년 전남의대를 졸업하고 77년 일반 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80∼83년 광주 기독병원 외과과장을 거쳐 1984년 현 박민원 외과의원을 개원했다. 89년∼97년 광주의사회 보험이사로 의사회 활동에 참여했으며, 97년부터 지난 2월까지 광주 북구의사회장을 역임했다.박회장은 “조만간 상임이사진을 구성, 의사회 업무를 정상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