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봉사동아리 '도움지기'
서울아산병원 총무팀 봉사모임 '도움지기'는 4월 29일 경기도 하남시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실로암연못복지관'을 찾아 생필품 및 과일 등을 전달하는 한편 복지관 시설물에 대한 청소 및 옷과 이불 빨래 등 봉사를 펼쳤다.
김병선 회장(총무팀장)은 "올 해 '함께하는 병원'을 슬로건으로 삼은 병원의 희망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희망을 함께 나누기 위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에 총무팀 직원을 주축으로 결성된 '도움지기'는 현재 1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매달 마지막 주를 '나눔의 날'로 정하고 관내 하천 청소와 야생동물 먹이주기, 독거노인 정기 위문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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