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S 전문업체 메디페이스는 오는 9월2일 부산 우리들병원에서 촬영한 MRI 영상을 초고속통신망을 통해 서울 우리들 병원으로 전송, 부산 환자를 서울에서 진료하는 원격진료를 시연한다고 밝혔다. 환자와 의사는 PC용 카메라를 통해 화상 통신으로 의사소통하게 된다.
현재 미국, 일본에 이어 유럽 진출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메디페이스는 이미 스페인 몽클로아 병원에 PACS 솔루션을 설치, 주변 의원급 의료기관과 연결해 원격진료를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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