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의료시스템 업체 (주)이수유비케어가 정부의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과제에 참여하고, 사내 관련 연구모임을 지원하는 등 U-헬스케어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체는 최근 정보통신부 산하 '유비쿼터스컴퓨팅프론티어사업단'이 주관하는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인 '유비쿼터스 웰빙케어 메디칼 프레임워크 기술연구'라는 과제를 수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업체는 올 한해동안 연구를 통해 '지능형 건강관리 지원시스템(i-uEHR)'의 기반을 다지기로 하고, 관련 전문가의 협조를 통해 사내연구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업체는 최근 사내에 5개의 연구모임 ▲유비쿼터스 기반의 지능형 EHR ▲진료정보전송표준화 ▲차세대 EMR ▲모바일 헬스케어 ▲데이터마이닝 CRM 등이 결성돼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진태 대표는 "관련 분야의 저명한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마련하는 등 자발적 연구모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연구 활동을 통해 앞으로 U-헬스케어의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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