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에 이동훈(아주대병원,내과 3년,사진)회원이 당선됐다.
대전협은 27일 1만758명의 전체 대전협 회원 중 58.2%인 6,261명이 24∼25일간 투표에 참여한 결과, 5,827명의 지지를 받은 이동훈 회원이 새회장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신임 이 회장은 이번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93.1%의 지지율을 받고 당선됐다.
이 회장은 "60%라는 놀라운 투표 참여율을 보여 준 회원들께 우선 감사드린다"며 "행동하는 대전협의 기치 아래 회원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대전협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5기 대접협은 최근 발표됐던 '전공의 처우개선요구안'을 토대로 실질적인 전공의 권익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지난 4기 대전협에서 홍보편집국장을 맡아 대전협의 대외 홍보업무를 담당했다.
◇최종결과
▲정원 10,758명(전국 67개 병원 대상), ▲투표인원 6,261명(58.2%)
▲찬성 5,827명(93.1%), 반대 348명(5.6%)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