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이식관리센터, 장기기증 활성화 위한 홍보메세지 방송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는 지난 1일부터 뇌사자 장기및 조직기증 활성화를 위한 라디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2003년부터 꾸준히 라디오 매체 홍보를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도 종교방송을 중심으로 청취율이 높은 프로그램 시간대에 맞춰 홍보메세지를 전달한다.
메시지는 “하루평균 10명씩 장기이식 대상자 늘고 있지만, 기증자는 점점 줄고 있다”며 “한 사람의 기증이 많게는 아홉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장기기증을 독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캠페인은 12월 31일까지 9개월간 총 2430회에 걸쳐 방송되며, CBS 기독교방송·BBS 불교방송·PBC 평화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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