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 의협 지정 학대아동보호의료기관 현판식
서울의료원은 3월 31일 오전 후관 1층에서 대한의사협회 지정 학대아동보호의료기관 현판식을 갖고 학대아동보호팀(팀장 장성희 소아과장)을 발족시켰다.
학대아동보호팀은 강동수 신경외과장, 민학진 정형외과장, 조 숙 산부인과장, 최진숙 정신과장, 표창해·박현경 응급의학과장, 이시영 진단영상의학과장, 왕미숙 응급실 팀장, 김인숙 수간호사 등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김희정 사회복지사가 간사를 맡았다. 학대아동보호팀은 지역사회 아동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사례발굴 및 개입, 치료, 홍보, 병원내 아동학대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현판식이 끝난 후에는 이정희 서울시아동복지센터 소장이 '아동학대 사례의 접근방법 및 응급조치'를 주제로 강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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