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사회는 이 서신에서, 의료의 목표는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고 의료의 주체인 의사의 임무는 이 목표가 실현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전제, 의사에게는 의료문제에 있어 독립과 자유가 보장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본의사회는 또 醫協 문태준(文太俊·세계의사회 부회장)명예회장으로 부터 醫協이 수년간 의료문제에 대해 책임을 다해왔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金회장 및 구속된 의료계인사에 대한 조속한 석방을 간절히 바라고, 金회장의 용기있는 행동과 醫協의 단결된 모습이 현상황에 대한 조속한 해결책이라며 조만간 실마리가 풀리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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