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의협의회는 16~17일 전체 회원 투표를 실시, 95%의 찬성으로 약사법 개정을 포함 의료계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어떠한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전공의와 함께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전임의들은 전체 의사들의 정당한 주장이 전공의들만의 강경한 주장으로 비쳐지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이번 투표에는 36개 대학 1,289명 가운데 1,084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중 95%가 올바른 약사법 개정을 비롯한 의료제도를 올바로 세우는 날까지 끝까지 투쟁하자는데 찬성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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