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관리 정책개발 연구·제도개선 지원·암관리사업 평가 역할 수행
국가암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암관리사업을 평가하게될 '국가암관리사업지원단'(이하 지원단)이 설치·운영된다.
보건복지부는 9일 '국가암관리사업지원단 설치운영에 관한 규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국립암센터에 설치되며 ▲국가암관리계획 수립 지원 ▲국가암관리정책 개발 및 연구 기능 지원 ▲국가암관리사업 지침 및 제도개선 지원 ▲암관리 교육훈련 및 교재개발 ▲암관리사업 평가지표 개발 및 사업평가 ▲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업무협력 ▲국가암관리위원회의 운영세칙상의 실무지원단 역할 및 기능 ▲시도 건강증진사업지원단 교육·훈련 등 암관리사업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단은 단장 1인을 포함해 16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당연직 위원은 분과위원회 위원장과 복지부 암관리과장이, 위촉직 위원은 암관련 분야 전문가 중 단장의 추천을 받아 국립암센터원장이 임명하게 된다.
분과위원회는 △암예방·조기검진사업 △암정보·등록사업 △호스피스·재가암관리사업 △암환자 의료비지원 △지역암센터지원 △암관리사업평가 △교육훈련 등 7개 분야로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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