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23일 전국병원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25일 전국 전공의들이 참가하는 파업투쟁 찬반투표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전국 70개 병원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전공의 대표들은 25일 병원별 재파업 돌입 투표를 해 투표 참가자의 3분의 2가 파업에 찬성하면 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파업 부결시 이후 투쟁방향은 의쟁투 방침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하고 당초 논의 대상으로 예상됐던 의약분업 비상대책위원회구성 및 집행부 사임은 추후 투쟁결과에 따라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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