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강남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에서 열리는 워크숍에서는 이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유방암 치료와 관련한 갖가지 장비의 운영 관리법 등을 강의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유방초음파기기의 운영관리(진선미 메디슨 임상팀장)를 비롯하여 △초음파 조직검사에 대한 병리의사의 조언(공경엽 울산의대 교수) △초음파 유도하 생검시 주의점(문병인 이화의대 교수) △유방 병변의 초음파적 특성(김민정 연세의대 교수) △유방 초음파 병변의 분석지침(이지현 성균관의대 교수) 등이 발표된다.
또 △종양생검술(고승상 성균관의대 교수) △종양절제술(송현정 성균관의대 교수) △맘모톰 술기(류진우 충무병원 유방클리닉 과장· 이동석 신세계 서울외과의원 원장) 등이 소개된다.
유방암학회 정상설 이사장은 "의료시술의 정도관리를 위해서라도 개원의사들에게 교육기회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워크숍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