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메디슨은 의료계 등 사회 각 분야의 명망있는 인사들로 이사
회를 구성, 재단설립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히고, 이 재단은 메디슨과는 독립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디다스등 36개 자회사를 두고 있는 메디슨은 지난 85년에 설립, 세계 최고 수준의 초음파 진단기를 개발해 오면서 해외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국내 의료봉사, 학술지원, 불우이웃 돕기, 해외 의료원조 등에 22억원을 지원했다.
이민화(李珉和)회장은 "메디슨 성장의 모태가된 의료계에 보답하고 수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공익재단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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