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은 경기 용인시 소재 토지와 건물을 374억원에 기업은행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매각금액은 자산총액대비 22.93%에 해당되는 금액으로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산을 처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일양약품은 "처분예정일은 수도권정비위원회의 매입 심의 통과일로부터 약 4개월후가 될 것이며 처분 완료시 특별이익 73억원이 발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범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