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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4-04-19 14:31 (금)
分業 추가 재정부담 7,000억

分業 추가 재정부담 7,000억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0.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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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는 의약분업 준비와 관련, 제약업계가 약7,000억원의 추가 재정부담을 안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정부의 정책지원을 촉구했다.

제약협회는 덕용포장을 소포장으로 바꾸고 약효동등성 시험과 의약품 인식표시 등으로 인한 추가비용 부담을 해소하는 정책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일부 의약품의 퇴장이 불가피 할 뿐 아니라 동일효능의 고가약 대체현상을 초래, 정부의 보험재정을 압박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

한편 제약협회는 제약업체가 처방의약품을 원활히 공급해 환자진로 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독려하는 등 정부의 의약분업 시행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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