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자본금 100억원에 총200만주로 설립된 GCBI는 ▲중소기업·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중소기업 창업투자조합 결성 및 업무 집행 ▲해외기술의 알선·보급 및 이를 촉진하기 위한 해외투자 등 관련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내 연구주체들의 기술경쟁력과 산업화를 촉진시키는 한편 선진국의 첨단기술의 국내유치를 적극적으로 도모할 GCBI는 국공립·민간 연구기관에서 분사된 벤처기업을 비롯 대학의 교수·연구원이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창업하는 기업과 창업조육센터 입주업체 및 실업실업체등을 집중투자 대상 기업으로 설정했다.
투자기업에 대한 종합적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는 GCBI는 모기업인 녹십자의 생명공학 노하우를 활용, 기술지도·정보제공·허가 및 임상·파일럿 생산·유통·영업 및 마케팅 부분까지 폭넓게 이용할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하고 코스닥·나스닥 등 등록을 위한 법적·재무적·관리적 부분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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