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대전·충남중소기업인대회(6월30일·충남대)에서 대상인 `특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신기술개발·노사화합·수출증진·지역사회봉사·경영혁신 등으로 경쟁력 강화에 귀감이 될 뿐 아니라 성장이 기대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객관적 실사와 심사를 거쳐 중소기업청에서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대전·충남의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유나이티드제약은 `한국인의 다국적 기업'을 모토로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해 세계 20여개국에 브랜드를 수출하는 등 최근 3년간 큰 폭의 매출액·순이익 신장을 보이고 있다.
또한 노사협의회를 통해 노사간 상호신뢰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노인 및 청소년돕기 등 지역사회와의 친화를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돼 수상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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