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이날 세종문화회관 3층 컨벤션센터에서 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차흥봉(車興奉) 보건복지부장관· 김재정(金在正) 의협회장·김모임 전 복지부장관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한동 총리는 기념사에서 “조직의 통합 관리로 민원인에게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평한 보험료 부과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도 이날 회관 강당에서 신임 서재희(徐載憙)원장의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업무활동에 나섰다.
徐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요양급여의 적정성 평가를 통해 국민에게 양질의 적정 의료를 보장하고, 객관성·전문성·공정성을 고루 갖춘 업무체계를 정착시켜 보험재정의 안정과 진료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판식을 가질 예정인 두 기관은 사회보험노조의 파업으로 행사에 차질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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