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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사회 첫 종합학술대회 1천여명 몰렸다

경기도의사회 첫 종합학술대회 1천여명 몰렸다

  • 이현식 기자 hslee03@kma.org
  • 승인 2004.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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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사회가 회원들의 평점관리와 최신 의학정보 교류 차원에서 처음으로 연 종합학술대회에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5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1차 경기도의사회 종합학술대회'에는 사전등록 800여명과 현장등록을 한 210여명 등 1천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복희 경기도의사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위해 도의사회 임원진과 시·군의사회 학술이사들이 3개월동안 치밀하게 준비했다"며 "의학연수교육의 내실화는 물론 회원 상호간 최신정보를 나누고 단합할 수 있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보완·대체의학'을 주제로 △보완ㆍ대체의학의 현황과 전망(변광호·가톨릭의대 교수) △통증 유발점 주사술(김희상·경희의대 교수) △메조테라피(박용우·성균관의대 교수) △태반주사요법(심청웅·심스클리닉 원장) 등의 연제가 소개됐다.

또 '건강식품'을 주제로 △건강기능식품의 종류와 효과(조비룡·서울의대 교수) △의료기관에서의 건강식품 처방과 판매 및 관리 방안(우봉식·한양재활의학과의원 원장)이 발표됐다. 이 밖에 대사 증후군을 주제로 김성래(가톨릭의대)·박성래(한림의대)·최동주(서울의대)·하종원(연세의대) 교수가 강의했다.

한편 이날 경기도의사회는 휴식시간에 제기차기를 선보여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학술대회가 되도록 기획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제기를 선물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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