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3-28 17:57 (목)
한권의 책 너만의 영작을 그려라
한권의 책 너만의 영작을 그려라
  • Doctorsnews kmatimes@kma.org
  • 승인 2004.08.25 00:00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과 매스미디어에서 하루에 수도 없이 쏟아지는 정보들.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정말 그야말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포스트모더니즘이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이라고 하더라도 아직 우리 사회에는 드라마, 영화들을 보면서 하이라이트를 받는 라이프를 쫓아가고, 기존사회에서 인정 받는 지위를 얻어야만이 행복하고 성공한다고 믿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해가 갈수록 늘어나는 우울증과 자살률, 그리고 과도한 스트레스들은 현대인들이 얼마나 불안해 하고, 경쟁에 시달리고 방황하고 있는지를 반영해 주고 있는 듯 하다. 이런 문제들의 시발점은 무엇일까? 사회적 획일화가 주는 부담감은 아닐까? 누구누구처럼 돼야 인정받고, 사랑 받고, 성공하는 것이라는 생각들. 과연 이러한 것들이 진리이고 삶의 지침사항들일 것인가? 나이를 불문하고 성공 또는 지위와 관련 없이 현재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쉽게 대답하는 사람이 주위에 그렇게 많지 않다. 심지어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잘하는지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는 젊은이들도 꽤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사실 자신이 무엇을 잘할 것인가에 대해 아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평소에 주위 사람들 상담해주는 것을 좋아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 주고 싶은 마음이 남다르다면 자원봉사를 할 수 있게 될 수도 있고, 그러다 보면 그것이 적합한 직업이나 일들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이것은 비단 20~30대 젊은이들 만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