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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4-03-28 17:57 (목)
金正秀 제약협회 초대 상근회장
金正秀 제약협회 초대 상근회장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0.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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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에서의 무한경쟁, 생명공학의 혁신적인 발전 및 의약분업을 비롯한 제도변화 등 많은 어려움이 어우러진 시기에 중책을 맡은 책임감과 제약산업 50년사에서 역대 회장·이사장들이 이룩한 위상에 혹시 흠집이 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앞섭니다.”

28일 한국제약협회 임총의 상근회장제 도입 정관개정에 따라 초대 상근회장에 취임한 김정수(金正秀)회장은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미력이나마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보람스럽게 생각돼 회장직을 수락했다고 밝히고 제약산벙이 앞으로 국가경제 뿐만 아니라 세계경제의 주도적 산업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국내외 유관단체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국가기관과 유대를 강화를 통해 회원들의 복리증진·권익신장 및 제약산업 발전을 도모할 것입니다. 아울러 정책개발과 건의를 활성화하고 신약개발을 위한 정보수집과 제약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홍보도 강화돼야 할 것입니다.”

제약산업 위주의 환경변화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강조한 金회장은 협회가 관심을 갖고 변화와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각기업의 지식을 공유해 새로운 세계의 변화와 도전에 윈-윈전략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원사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그리고 기업의 이익창출에 보탬이 되도록 도와주는 것이 협회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행정부와 국회 재경委·보사委 등에서 일했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제약산업의 현안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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