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정형외과 개원의협의회(회장 김윤수)는 25일 폐업사태와 관련, 대한의사협회 및 의권쟁취투쟁위원회의 결정을 전폭 지지하는 한편 정부가 약속한 약사법 개정을 의약분업 시행전에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함께 이 개원의협의회는 현 정부의 `선 시행, 후 보완'의 불완전한 의약분업안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이번 폐업사태로 인한 회원의 법적 불이익에 대한 공동 대처와 함께 앞으로 야기되는 일련의 불행한 사태는 정부측에 책임이 있음을 분명히 했다.이 개원의협의회는 이날 힐튼호텔에서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교육 및 정기총회를 이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준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