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증권에 따르면 LG생명과학의 2/4분기 실적은 작년 동기대비 19% 증가한 575억원, 영업이익은 90% 증가한 146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런 실적은 기존 전망치를 웃도는 것으로 신약개발 부문을 제외한 기존 사업부문의 현금 창출 능력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다.
한편 LG증권은 팩티브의 미국 판매가 9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서방형 인간성장호르몬 'LB03002'의 미국 판권 매각 성공 가능성이 높아 LG생명과학의 올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7.5% 증가한 2,162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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