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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R&D 인력, 100명중 8명꼴

제약업계 R&D 인력, 100명중 8명꼴

  • 신범수 기자 shinbs@kma.org
  • 승인 2004.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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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R&D 산업인 제약업계의 연구개발 인력이 100명중 8명꼴로 전체 산업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인력 증가율은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제약협회가 분석한 '의약품 등 생산업체 인력 현황'에 따르면 전체인력 중에서 연구개발에 종사하는 직원의 비율이 분업 전인 1999년 6.49%에서 2003년 8.09%로 1.6%포인트 증가했다.

이 비율은 1999년 6.49%, 2000년 6.75%, 2001년 6.77%, 2002년 7.40%, 2003년 8.09%로 해마다 소폭 증가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반면 과기부가 대기업·대학·연구기관 등 8,043개 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과학기술연구개발 활동조사'에 의하면 2003년 총 연구원수는 198,171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의 연구원 증가율은 3.7%∼18.9%로 제약업계가 매년 1%내외 증가하는 것 보다 월등히 높았다.

한편 작년에 의약품등(완제·원료의약품, 의약외품, 향정, 마약, 한외마약 등) 생산실적이 있는 업체는 총 761개 업체였으며, 총인력은 5만 764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영업직이 34.01%(1만 9,605명)로 가장 많았으며, 생산직이 33.36%(1만 9,229명)·사무직이 19.75%(1만 1,383명)·연구직이 8.09%(4,661명)·기타 4.79%(2762명)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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