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식증, 폭식증, 습관적 과식증 등등.그동안 국내에서는 낯설게 느껴졌던 이 용어들은 신문과 방송 등 매스컴의 건강보도에서 예전과 달리 심심잖은 아이템이 되고 있다.통칭하여 식이장애라고 할 수 있는 이것들
하지만 정작 식이장애는 무엇이고 어떻게 치료가 되는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이 책은 99년 미국에서 아비게일 H.나텐손이 저술한 을 역간한 것으로, 식이장애 환자의 가족들에게 식이장애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의 식이장애를 치료하기 위해서 어떤 과정이 필요한지를 상세히 기록했다.
그러나 식이장애란 질병이 문화적인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