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7회 EDMI는 2일 오전 11시 삼성서울병원 이종철 원장·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김서곤 회장·매일경제신문사 김진수 전무를 비롯 대한병원협회 박정구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 박한성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그린메디칼·닥터리·리스템·한신메디칼·솔고바이오메디칼 등 40개 국산 의료기기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혈당기·심전도기기·디지털 X-레이시스템·멸균기·수술기구 등 330종 600여 대를 선보였다.
한편 국산의료기기의 자체 개발 및 사용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삼성서울병원은 국내 의료계의 국산의료기기에 대한 선호도와 보급을 증진시키고 업계의 전반적인 발전을 위해 1998년부터 매년 국산의료기기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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