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식 총무이사·선 욱 정보통신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7시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임동권) 초청으로 열린 간담회에서 김대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대 6년제 저지와 관련, 6월30일 의협 시도의사회장협의회가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을 항의 방문하고 의협의 입장을 비롯 약대 6년제가 의료계에 미칠 영향 및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이 문제는 의료 백년대계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사인 만큼 반드시 저지돼야 하며 이를 위해 회원의 대동단결과 전공의 회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홍식 총무이사는 외국의 약대 6년제 시행에 대한 현황과 약대6년제 시행의 배경 및 향후 전개 방향을 설명했으며, 전공의 대표들은 의협 및 부산광역시의사회에 바라는 현안 대처 방향과 효과적인 회무집행에 관한 의견 등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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