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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4-04-20 06:00 (토)
의약분업 미국서 의권쟁취 성금

의약분업 미국서 의권쟁취 성금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0.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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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멀리에 있지만 의권쟁취를 위한 마음만은 항상 회원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해외에서 시골 동네 의원에 이르기까지 의권쟁취를 위한 회원들의 정성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역만리 미국에서 연수와 수련에 전념하고 있는 김명구 회원(피츠버그 메디컬센터)과 부인 김지은회원을 비롯한 10여명의 의사 회원들은 직접 의권쟁취투쟁에 나설 수 없는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의쟁쟁취를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천달러를 보내왔다.

마산시의사회는 174명의 개원회원(20만원)과 196명의 봉직회원(10만원)이 기꺼이 주머니를 털어 5, 44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울산의대 교수들은 의쟁투 지원을 위해 2천4백여만원을 모금했으며, 상계백병원교수협의회와 원자력병원 평의사협의회 소속 50여명의 봉직의들은 의협의 방침을 적극 지지하고 1인당 10만원씩의 성금을 송금해 왔다. 강북삼성병원 스태프 일동은 1천1백여만원을, 관악구의사회 은 진(殷 進) 회장과 김재준(金宰駿) 총무이사는 21일 의쟁투 사무실을 방문, 회원이 십시일반(十匙一飯) 모은 2천만원을 건넸다.

의협 회관을 지지 방문한 가톨릭중앙의료원의 한 레지던트도 박봉의 월급 사정을 아랑곳 않고 선뜻 10만원을 털어 의쟁투에 전달했다. 의협 의권쟁취투쟁위원회 성금 계좌(국민은행 80301021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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