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중앙연구소가 부산大 화학과 서홍석교수팀과 공동개발한 DW 1141은 골흡수 억제작용과 골형성 촉진작용을 동시에 갖고 있는 차세대 골다공증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
지금까지 파골세포 분화억제제가 개발될 수 있다면 확실한 골다공증 치료제가 될 것으로 예측돼 왔으나 이러한 억제제를 효과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분석시스템이 없었다.
동화약품 중앙연구소는 골수간 세포로 부터 성숙한 파골세포까지 분화되는 과정을 생체외에서 실현시키는데 성공한 후 이런 시스템을 이용, 파골세포 분화억제제에 대하 약효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종적으로 DW 1141일 파골세포 억제제로 선발하게 됐다.
또한 골형성 촉진작용을 동시에 갖고 있어 매우 이상적인 골다공증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 골형성 촉진작용은 동화약품 중앙연구소에서 처음 확인된 후 美텍사스醫大 린다본왈드(내분비내과)교수에 의해 재검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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