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뇌혈관외과학회 및 대한신경외과학회 주최로 열린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미국, 대만, 중국, 독일, 호주 등 17개국에서 참가했으며 뇌혈관외과 분야의 산증인인 야사길교수(미국 아칸소주립대학, 국제학회 명예회장)을 비롯 이 분야의 국제적 권위자 50여명이 초청, 600여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
뇌혈관분야의 대가들로서 이 분야의 교과서 편찬자들이 다수 참여해 교과서 전시 부쓰에서 즉석 사인회를 가졌으며, 국내 학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세계 유명 신경외과학교실과 초청여부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서울대회에 이은 제7차 학술대회는 3년뒤인 2003년 일본에서 개최되며, 학술대회장에는 나미오 고다마교수(일본 도쿄 니혼대학)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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