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7일 한국얀센과 무좀약 등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기술이전 내용은 항진균작용을 갖는 이트라코나졸의 경구용 제조 특허기술 및 분무건조 기술을 이용, 염가로 이트라코나졸 조성물을 대량생산하는 것으로 한국얀센의 비드 또는 펠렛 기술에 비해 동아제약의 분무건조법이 흡수율을 개선하는 등 품질개선과 생산단가 면에서 우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계약기간은 2018년 8월 국내 특허만료일 까지이며 동아제약은 600만달러의 계약금과 매년 매출의 3∼5%에 해당하는 경상기술료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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